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!/우익 논란 (문단 편집) == 다이쇼 로망의 문제 == 앞서 [[극우 미디어물]] 문서의 밀리마스 관련 토론[* 현재 시점에서는 삭제된 페이지이다.]에서 '제국군 군복만 입으면 다 우익인가?'라는 의견이 제기된 적이 있다. 즉 '자국민이 자국 군복을 입고 자국 국민과 고향을 지키겠다라고 한 것이 왜 문제인가'라는 것이다. [[일본]]에는 [[벨 에포크]]와 유사한 '''[[다이쇼 로망]]'''이라는 장르가 있다. [[다이쇼 데모크라시]]로 사회적, 정치적 변화나 하이칼라(ハイカラ)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서양 문물의 전파 등으로 일본과 서구 문물이 뒤섞인 시대로 묘사된다. 사실 다이쇼 시대를 '''[[로망]]'''으로 다루는 것 자체가 [[벨 에포크]]와 마찬가지로 자체적인 모순이자 한계점을 갖고 있다. [[일본 제국]] 신민들에게는 '좋은 시절'일지 몰라도 [[식민지]]에게 있어서는 결코 좋은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. 이 부분은 따지고 보면 빅토리아 시대부터 1920년대의 [[영국]], [[프랑스]], [[네덜란드]], [[벨기에]] 등 어지간한 [[유럽]] 국가들과 이를 다룬 작품은 물론이고 [[벨 에포크]], 나아가 각종 [[스팀펑크]] [[장르]]물에도 해당된다. 실제로 서구 국가들 및 서구 국가에게 식민 통치를 당한 국가들에서는 벨 에포크를 '좋은 시대'로 다루는 작품들을 제국주의적이라고 비판하는 시각이 존재한다. 한국은 서구 국가가 아닌 일제에게 식민통치를 당했다는 점에서 벨 에포크가 아닌 다이쇼 로망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 있는 것. 이는 일본인과 한국인의 '일본 제국의 나쁜 부분'에 대한 정의의 차이에도 있다.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쇼와 초기부터의 군국주의 시대를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고 이전의 제국주의 일본에 대해서는 나쁘게 평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에서는 [[제국주의]] 일본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다. 이 시각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이 다이쇼 로망에 대한 시선의 엇갈림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